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최두선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출연자 김나윤(17)이 성인 전용 클럽에 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한 인터넷커뮤니티에는 '김나윤 과거 클럽 사진'이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 사이서 논란이 일었다.
사진은 김나윤과 비슷한 외모의 여성이 한 남성과 클럽에서 춤을 추고 있는 모습으로 지난해 7월 촬영된 것이다. 또한 이 사진은 파티 관련 사진을 공개하는 한 사진 전문 사이트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시 되는 건 김나윤이 미성년자로 해당 클럽에 출입할 수 없는 나이라는 것. 이 때문에 네티즌들은 사진 속 인물이 김나윤과 동일 인물인지를 두고 논란을 벌이고 있다.
해당 클럽 측은 미성년자의 출입 가능 여부에 대해 "미성년자는 출입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사진은 원본이 게재된 사이트에선 삭제된 상태인데, 사진을 촬영한 사진 작가는 "지난주 쯤 사진을 삭제해 달라는 전화가 와서 파티 주최측과 의논 후 삭제했다. 사진 속 인물이 직접 전화를 건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K팝스타' 제작진은 "아직 김나윤에게 확인해 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김나윤. 사진 = SBS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