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34)가 손바닥 부상을 알렸다.
신수지는 11일 자신의 계정에 "스페인에서 오자마자… 신고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피를 흘리고 있는 신수지의 손이 담겼다. 손바닥과 엄지 사이 생긴 상처 탓에 붉은 피가 흘러내리고 있다. 신수지는 그 손으로 아슬아슬 상처치료용 소독약을 들고 있다.
신수지는 손을 치료받은 과정도 공개했다. 초로색 천 사이 손을 넣고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상처 부위를 봉합한 듯 검은색 실밥이 뚜렷하게 보인다. 뜻밖의 부상을 당한 신수지의 근황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신수지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한 스포테이너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까지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했다.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