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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 특집'에서 1위를 차지한 개그맨 정준하가 음원차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해 지난 7일 방송된 '무한도전 나름 가수다'에서 정준하는 방송인 하하의 '키 작은 꼬마이야기'를 개사한 '키 큰 노총각이야기'로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9일 오전 10시 현재 소리바다, 멜론, 올레뮤직, 벅스, 몽키3 등 주요 온라인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7일 방송 직후 공개돼 3일 연속 음원차트 정상을 기록중이다. 특히 8일 '나는 가수다'가 방송됐음에도 흔들리지 않고 음원차트 1위를 지키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나름 가수다'에서 선보인 7곡은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 10위 안에 전곡이 포함돼 지난해 여름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 특집'에 이어 또 한 번 차트를 '올 킬'해 '무한도전'의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정준하. 사진 = MBC 방송 화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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