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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른바 '아육대 사건'에 연루된 아이돌 그룹 측이 입을 열었다.
8일 서울 송파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2 MBC '아이돌스타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9일 오전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이번 행사 당시 아이돌 그룹 팬덤 간에 마찰이 있었다는 내용의 일명 '아육대 사건' 관련 글이 잇따랐다.
특히 인터넷에 확산되는 글에는 팬덤 간에 폭언, 성추행 등이 있었다며, 몇몇 팬은 실종됐다는 충격적인 내용까지 있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이번 소동에 연루된 한 아이돌 그룹 소속사 관계자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팬들에게 확인했는데, 성추행이나 실종 등의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또 다른 아이돌 그룹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진상을 파악 중"이라며 "과장된 이야기인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 = MBC 홈페이지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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