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조인식 인턴기자] ‘25년 솔로의 초능력’에 대한 게시물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25년 솔로의 초능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있어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게시물을 올린 사용자는 “솔로인 채 25년을 살게 되면 얻게 되는 초능력이 하나 있다”는 제목으로 게시물을 등록했다. 그 초능력은 바로 ‘여자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다.
남성들이라면 언뜻 귀가 솔깃한 이야기일 수 있겠으나, 내용을 살펴보면 씁쓸함이 느껴진다. 글쓴이는 “난 여자를 보면 안다. 날 싫어하는구나…”라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썼다. 그리고 그 확률은 100%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동점심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이 이 게시물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도 가끔 초능력을 발휘한다”, “나도 4년 뒤면 갖게 될 초능력이다” 등 글쓴이의 의견에 공감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쳐]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