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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그룹 멤버 전태관의 악성종양 수술 소식을 전했다.
김종진은 9일 오후 트위터에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 씨가 신장의 악성종양 제거를 위해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라며 "성공적으로 수술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라는 트윗을 남겼다.
그는 약 4시간 경과 후 "전태관 씨의 수술이 끝나 조금 전 병실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의 애정어린 응원과 기도에 동료를 대신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실제 네티즌들은 전태관의 수술 소식을 접한 후 "수술 무사히 마쳐서 건강 회복했으면 좋겠다", "전태관의 쾌유를 기원한다", "수술 성공적으로 끝내시길…" 등의 멘션을 보내며 그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한편, 봄여름가을겨울은 지난해 11월 8년째를 맞는 와인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공연에서 봄여름가을겨울은 지난 25년간 발표한 자신들의 오리지널 레퍼토리 위주로 귀에 익은 곡을 리메이크해 주옥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김종진, 조성모, 전태관(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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