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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군대에 가지 않은 고위 공직자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문재인 이사장은 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특전사 공수부대에서 근무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고위 공직자들의 미필을 문제삼았다.
문 이사장은 "특전사 공수부대에서 폭파임무를 맡았다. 수중침투훈련은 물론이고 잠수함 폭파훈련까지 했다"며 "공수부대에서 군복무 했다는 것은 자랑스러울 것이 없다. 누구나 가는 군대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위 공직자들이 너무 군대에 안가 문제라고 생각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이날 문 이사장은 군대에서 하루 5000번씩 격파연습한 상황을 설명하며 실제 벽돌과 기왓장 격파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문재인.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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