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제대 후 중국에서 연기자로 활동했던 가수 강타가 2년만에 국내 무대로 돌아온다.
강타는 내달 10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the Voice of Korea)'의 코치로 발탁돼, 가수 신승훈 백지영 리쌍의 길과 함께 출연한다.
지난 2010년 2월 제대한 강타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출연 이후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합동 공연 등에 출연하며 간간히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5월에는 상해동금문화전파 유한공사가 제작하는 중국 고대 궁중 사극 '제금'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 외국 배우 최초로 중국 황제 역에 캐스팅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
각종 활동을 제외하고 고정적으로 한 프로그램을 맡아 출연하는 것은 군 복무 기간 포함 4년여만으로 강타는 오랜만의 활동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강타의 새해 첫 활동이 펼쳐질 '보이스 코리아'는 블라인드 오디션으로 진행되며, 4명의 코치들은 도전자의 외모나 퍼포먼스, 배경을 보지 않고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평가한다.
[제대 후 2년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하는 가수 강타. 사진 = SM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