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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리키김(30)과 뮤지컬 배우 아내 류승주(34) 부부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리키김과 그의 아내 류승주가 출연해 러브스토리와 결혼 후 일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류승주는 리키김과의 결혼 계기를 묻는 질문에 "조심스러웠다. 리키김이 4살 연하고 국적도 달라서 망설였지만, 그의 외모가 훌륭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자다 일어나도 멋있는 리키김에 깜짝 놀란다. 또 남편이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왜 이렇게 (잘)생겼지?'라고 생각 한다"며 "부운 얼굴은 더 괜찮다"고 리키김의 흐트러짐없는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리키김은 아내가 감기로 인해 동반출연을 하지 못해 아쉬워했지만, 깜짝 출연한 아내 류승주의 등장에 크게 기뻐했다.
[류승주(위), 리키김 부부. 사진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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