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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일반인들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선다.
송중기는 현재 목소리 재능 기부 캠페인인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며, 오는 3월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들과 만난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는 이번 주말 열리는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각장애인 체험 및 참가자들과 '손병호 게임'과 같은 발음게임을 할 예정이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전문 성우들이 송중기와 함께 오디오 북을 녹음할 일반인 100명을 선정하고, 1월 중 성우들의 코칭을 거쳐 2월에 각 파트를 나눠 녹음이 진행된다.
송중기 역시 책자의 일부분을 직접 낭독하며, 완성된 책은 오는 3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전국 시각장애특수학교 및 도서관에 기부된다.
[시각장애인을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선 송중기.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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