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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세계적인 힙합스타 스눕 독(Snoop Dogg,40)이 마리화나(대마초)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TMZ 등 외신들은 9일(현지시각) "스눕 독이 마리화나를 소지한 채 이동하던 중 텍사스의 한 국경지대 검문소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국경지대 관계자는 "마약 탐지견 수색 결과, 투어버스 안에 있던 병에서 소량의 마리화나를 찾아냈다"고 말했다. 스눕 독은 현장에서 경찰에 인계됐으며, 오는 20일 법원에 출두해야한다.
스눕 독의 마약소지 혐의가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마리화나와 코카인 소지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한편 스눕 독이 걸그룹 소녀시대의 앨범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는 사실이 최근 국내에 알려졌다. 스눕 독이 피처링한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The Boys)' 맥시 싱글은 오는 20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사진 = CJ E&M]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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