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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황선희와 오만석이 다정한 부부의 모습으로 닭살커플임을 인증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극본 박연선. 연출 배경수. 제작 GnG프로덕션, 유한회사 난폭한로맨스)에서 오만석은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야구선수 진동수로, 황선희는 동우의 단아하고 사랑스러운 아내 오수영으로 출연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일본여행을 떠난 동수와 수영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남편 동수에게 눈을 맞추고 행복에 겨운 듯 활짝 웃음을 짓는 아내 수영과 그런 그녀의 모습을 따뜻한 눈길로 바라보며 어깨에 감싸 안은 동수의 표정이 닭살부부의 면모를 드러낸다.
온천을 바라보며 남편의 어깨에 다정하게 머리를 기댄 수영과 든든하게 그녀의 옆을 지키는 모습도 부러움을 자아낼만하다.
그러나 남편만을 사랑하는 듯 보이는 수영과 동수의 후배 무열이 몰래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은재가 목격하면서 또 다른 갈등이 이번 주 방송에서 불거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들 전망이다.
닭살커플임을 인증하고 있는 동수와 수영 부부, 그리고 무열 사이에 숨은 비밀이 무엇인지는 12일 방송분을 통해 공개된다.
['난폭한 로맨스'에서 부부로 출연중인 오만석과 황선희. 사진 = GnG 프로덕션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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