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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테이가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의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테이는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의 2012년 재공연에 앤더슨 가의 쌍둥이 형제 에릭 앤더슨과 아담 앤더슨 1인 2역을 맡았다.
초연 당시 극중 에릭 앤더슨과 아담 앤더슨은 주인공 셜록홈즈만큼 여성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은 인물이다.
지난 2004년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데뷔, 2009년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통해 연기자 신고식을 치른 테이의 뮤지컬 배우 변신에 또 한번 관심이 집중된다.
테이 포함 박상우 김은정이 새롭게 합류한 이번 작품에는 초연 당시 배우들이 재출연 의사를 밝히며 대거 가세해 막강한 캐스팅을 과시했다.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은 19세기 영국 런던 최고의 가문 앤더슨 가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한 여인의 실종과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셜록 홈즈가 밝혀낸다는 내용이 그려진다.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안양아트센터를 시작으로 3월 3일부터 5월 13일까지 숙명아트센터 씨어터 S에서 공연된다.
[사진 =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에 캐스팅된 가수 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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