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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대한민국을 웃고 울린 스포츠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바로 '출발드림팀2' 녹화에 참여한 것이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 녹화에는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했다. 그라운드의 거미손 김병지, 쇼트트랙의 제왕 김동성, 코트 위의 황태자 우지원, 배드민턴의 무적 신화 하태권, 올림픽 2연패에 빛나는 심권호, 대한민국 체조 영웅 여홍철, 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제갈성렬 등 7명의 국가대표는 드림팀을 상대로 드림팀의 대표 분야인 ‘종합 장애물 5종 경기’를 펼친 것이다.
스포츠 올스타팀은 평생 동안 운동으로 다진 엄청난 체력을 바탕으로 드림팀의 상대로 역대 최강의 기량을 뽐냈다.
이에 함께 녹화에 참여한 탤런트 이주현은 "이런 분들을 직접 만나게 되다니 방송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드림팀 멤버로는 탤런트 이주현, 에이스 리키김, 마이티 마우스의 쇼리, 간고등어 코치 최성조, 박재민, 마이네임의 세용, 가수 팀이 참여했다.
국가대표 올스타팀과 드림팀의 활약상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35분 방송된다.
['출발 드림팀2' 촬영 현장 스틸.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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