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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볼튼전서 교체 출전한 박지성이 현지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박지성은 15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서 열린 볼튼과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서 후반 24분 나니를 대신해 교체 출전하며 25분 가량 활약했다. 맨유는 이날 경기서 스콜스, 웰벡, 캐릭의 연속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박지성의 볼튼전 활약에 대해 '전력을 다해 뛰었다(Full of running)'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맨유 선수들은 대부분 평점 7점 이상을 획득한 가운데 골을 터뜨린 스콜스와 웰벡이 평점 8점으로 팀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또한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박지성에 대해 '잘했다(Did okay)'고 평가하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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