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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개그맨 김용만이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에게 장난스런 폭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최근 진행된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 녹화에서 박규리를 굴욕시키는 발언을 내뱉었다.
이날 녹화에서 김용만은 박규리(24)가 지나(25)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야기에 자신은 그 반대인 줄 알았다며 박규리의 성숙한 외모를 비꼬았다.
그러자 박규리는 "내가 모델상인 탓에 앉아있으면 키가 커 보이기 때문"이라고 재치있게 답했지만 김용만은 "그럼 너 다리가 짧은 것 아니냐"고 받아쳐 굴욕을 안겼다.
2번의 굴욕적인 발언을 들은 박규리는 "내가 왜 여기서 이런 이야기를 들어야 되냐"고 버럭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5일 오후 5시.
[사진 = 김용만의 폭언해 발끈한 카라 박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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