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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정보석이 스스로 연기력 부족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녹화에서는 각 시대의 대표 미남인 주현, 정보석, 박상민, 김주혁이 출연해 '미남의 거룩한 계보'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정보석은 자신의 연기에 대해 "내 연기는 꼴찌다"라고 혹평을 했다. 그는 '지붕 뚫고 하이킥' '자이언트' '내 마음이 들리니'까지 다양한 연기 변신으로 주목을 받는 연기파 배우인 만큼 모두를 당황케 했다.
이에 정보석은 과거 500대 1을 뚫고 캐스팅 됐던 주연에서 하루 만에 잘렸던 쓰라린 추억을 언급하며 자신의 연기가 부족하다고 아쉬워했다.
함께 출연한 주현 역시 데뷔 초 주연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기력 부족으로 조기 하차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하기도 했다.
시대별 대표 미남 배우들과 함께한 '놀러와-미남의 거룩한 계보' 특집은 16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상민, 정보석, 주현, 김주혁(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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