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새해 첫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순위가 두계단 뛰어 올랐다.
FIFA가 18일 오후(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2년 1월 FIFA랭킹에서 한국은 총점 752점을 얻어 30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총점은 지난달과 같았지만 순위는 2계단 상승했다.
최근 A매치가 없었던 탓에 대부분의 국가들은 FIFA랭킹서 순위 변동이 없었다. 스페인은 FIFA랭킹 1위를 질주했고 네덜란드, 독일, 우루과이, 잉글랜드는 2위부터 5위를 차지했다. 유럽과 남미를 제외하면 코트디부아르가 18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소속 국가로는 일본이 19위를 차지해 순위가 가장 높았다. 또한 호주는 21위를 기록했다.
다음달 29일 한국과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최종전을 치르는 쿠웨이트는 지난달보다 순위가 4계단 올라 95위를 기록했다.
[축구대표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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