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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홍수아가 불가피하게 정글에 실례했다.
홍수아는 오는 23일 설날특집으로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W'(연출 김용재, 변진선) 촬영차 간 필리핀 팔라완섬 정글에서 소변을 봤다.
'여자 김병만' 전혜빈에 이어, 원주민에게도 그 미모를 인정받은 김주희 SBS 아나운서 스토리가 장안의 화제가 된 데 이어 홍수아의 사연이 '정글의 법칙 W' 중 가장 쇼킹한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다.
당시 홍수아는 습한 정글의 온도를 견디기 위해 멤버들과 물놀이를 했다. 물놀이가 끝난 뒤 홍수아는 간이 화장실이 완성되지 않은 상황을 언급하며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었다. 순간적으로 강에다 내 몸에서 나온 물을 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주희 아나운서는 "수아는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착한 아가씨"라며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두번씩이나 강에서 우리를 따뜻하게 만들어주더라"라고 말해 모든 이들을 폭소케 했다.
홍수아를 비롯해 김주희 아나운서, 정주리, 김나영, 전혜빈 등이 활약한 여성판 '정글의 법칙'은 오는 23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홍수아.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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