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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7번째 아이 임신설에 휘말렸다.
18일 오전(현지시간) 미국의 OK매거진은 "측근에 따르면 졸리는 현재 임신 3개월 째이며,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알리고 싶어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졸리는 입덧 등으로 힘들어 하고 있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도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평소 "나는 임신한 상태를 좋아한다. 임신했을 때, 더더욱 여자가 된 것 같고 내 몸이 아이를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왔다.
그러나 OK매거진의 보도에 대해 또 다른 매체는 "졸리의 임신설은 근거없는 루머"라며 "평소 임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말한 졸리 때문에 이같은 소문이 불거진 것 같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현재 브래드 피트와 살고 있는 졸리는 입양을 통해 매덕스, 팍스, 자하라를 두고 있으며, 또 샤일로, 쌍둥이 녹스와 비비안을 출산해 총 6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일곱째 임신설에 휘말린 안젤리나 졸리. 사진=마이데일리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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