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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소유진이 오랜만에 무대에서 열창했다.
소유진은 최근 진행된 MBN '더 듀엣' 녹화에 참여해 작곡가 김도훈과 듀엣 호흡을 맞췄다. 그는 2000년대 초반 싱글 앨범을 깜짝 발표했던 실력을 살려 자신의 노래 솜씨를 뽐냈다.
소유진과 함께 했던 프로듀서는 작곡가계의 히트곡 제조기 김도훈으로, 듀엣 무대를 선보이기 전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노래를 부르고 들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도 했다.
작곡가 김도훈은 소유진을 위해 절친한 친구인 서영은을 데리고 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에서 서영은과 무대에 오른 소유진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노래실력을 선보였고 서영은의 경우 파워풀한 가창력과 댄스실력을 뽐냈다. 두 사람은 댄스 퍼포먼스를 위해 개인적으로 따로 만나 연습까지 하는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소유진과 서영은의 무대를 본 작곡가 김형석은 "이태리의 한편의 뮤지컬을 본 듯하다"는 평갈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소유진과 서영은, 작곡가 김도훈이 함께 한 무대는 오는 20일 밤 11시 방송된다.
[소유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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