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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성형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신재은은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해 "이거 진짜 말하고 싶지 않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여자로선 밝히고 싶지 않다"며 남편 조영구에게 "저한테 자꾸 뭐 했냐고 물어봤지 않냐"고 말했다.
조영구는 걱정이 가득한 표정으로 "코하고 눈 밖에 안 했다고 그랬지"라고 답했다.
신재은은 "그건 결혼 전에 한 거죠"라며 "결혼 후에는 제가 바빠서 안 했다. 한 동안 많이 쉬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아이도 4살이고 좀 여유가 생기다 보니까 어느덧 거울을 보니 이마가 조금…"이라며 "살짝 보충 좀 했다"고 깜짝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마 성형 시술 사실을 밝힌 신재은과 남편 조영구. 사진 = '자기야'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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