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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흑룡의 해, 용솟음 돋는 새해 맞이하세요!"
연기자 한혜린이 팬들에게 설인사를 전하며, 상큼발랄 한복 스타일을 선보였다.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극본 최민기, 연출 진형욱)에서 천방지축 생기발랄 아가씨 나무궁화 역으로 열연중인 한혜린은 촬영장 대기실에서 오색 비단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애교만점 깜찍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여느 여배우들처럼 단아한 포즈가 아닌 귀엽고 애교 섞인 표정으로 특유의 발랄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한혜린의 캐릭터가 돋보이는 그녀만의 한복 스타일을 만들어낸 셈이다.
또 기운찬(서준영 분) 집안의 맏며느리 차도영 역으로 열연중인 선배 문정희와 함께 재미있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특별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88년생 용띠스타 한혜린은 최근 광고계 블루칩으로 주목을 받으며 대세 아이유의 바통을 이어받아 20대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예스비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고, 일일극의 본좌 '당신뿐이야'로 인기 몰이에 나서는 등 그녀만의 '용솟음'에 시동을 걸고 있다.
한혜린은 "설 연휴 '당신뿐이야'와 함께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나누시길 바랍니다. 2012년 임진년 올 한해 가정에 사랑 가득하세요"라고 일일드라마의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는 나무궁화다운 설 메시지를 덧붙였다.
[한혜린(위), 한혜린과 문정희. 사진 = BK엔터테인먼트]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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