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캐나다 괴소음'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캐나다에서 포착된 괴소음을 녹음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12일 촬영된 것으로 캐나다 앨버타의 콘클린에서 들린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으로는 당시 이곳에서 벌목 작업중이던 인부들이 이 괴소음을 들은 뒤 바로 영상을 찍으면서 소리를 담아뒀다. 괴소음은 이 지역에서 광범위하게 들린 것으로 확인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괴소음은 처음엔 단순한 바람소리처럼 들리지만 점차 동물이 울부짓는 소리로 변한다. 하지만 특정 동물의 울음소리를 연상하기엔 어려움이 있다.
음성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괴소음을 전설의 설인 사스콰치 울음 소리와 비슷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숲속의 야인'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사스콰치는 세계4대 괴생명체 중 하나로 설인과 다름 없는 존재다. 유인원과 비슷하고, 몸집이 크며 온몸이 검은색털로 뒤엎여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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