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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댄싱퀸' 엄정하는 설 연휴 마지막 날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댄싱퀸'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하루동안 32만1387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22만8247명으로 집계됐다. 개봉 6일만에 이뤄낸 쾌거다.
엄정화 황정민 주연의 '댄싱퀸'은 설 연휴 내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관객을 끌어모았다. 가수의 꿈을 뒤늦게나마 이루려는 평범한 가정주부와 우연히 서울 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된 남편의 에피소드가 설 관객을 사로잡았다.
2위는 안성기 주연의 '부러진 화살'이다. 23만457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 90만6783명을 모아 이 역시도 1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3위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신비의 섬', 4위는 '장화신은 고양이', 5위는 '미션 임파서블4:고스트 프로토콜'이다.
[사진=댄싱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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