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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피겨퀸 김연아와 패셔니스타 신민아와 한혜진, 걸그룹 원더걸스까지 총출동한다.
이들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4(이하 프런코)'에 게스트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프런코'에는 MC 이소라를 비롯해 앤디앤뎁의 김석원 디자이너, 패션매거진 바자의 전미경 편집장이 고정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깜짝 게스트들이 미션을 의뢰하거나 해당 미션의 심사위원으로도 함께 자리해 도전자들의 작품을 평가한다.
지난 시즌1~3까지 톱스타들과 국내외 유명 포토그래퍼와 디자이너 등 패션계 인사들은 물론, 문화 예술계 유명인들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즌4에서는 김연아, 신민아, 원더걸스, 한혜진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것이다. 이들이 부여할 미션과 런웨이, 또 심사평까지 벌써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온스타일 측은 "이들 뿐 아니라, 공개되지 않은 게스트들도 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네티즌은 "미리 공개한 4명이 저 정도면, 아직 공개하지 않고 감춰둔 게스트들은 어느 정도일지 너무 궁금하다"라는 반응이다.
한편, '프런코'는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브랜드 런칭 지원금과 디자인 콘셉트카, 패션 매거진의 화보 촬영 기회는 물론, 신진 디자이너들에 꿈의 무대인 2012 F/W 서울패션위크에 오르고 서울시 창작 스튜디오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까지 모두 주어진다.
['프런코4'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김연아(왼쪽)와 신민아. 사진=온스타일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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