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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2012년 임진년.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아이돌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원더걸스의 막내 소희와 2AM의 임슬옹이다.
한 매체는 25일 오전 원더걸스의 소희와 2AM의 임슬옹의 데이트 사진을 포착하고 두 사람이 지난해 연인관계로 발전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소희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귀는 것으로 확인됐다.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2AM 소속사인 빅히트 관계자 역시 ""
아이돌의 공식 열애 인정은 슈퍼주니어 신동으로부터 비롯됐다. 지난 2010년 5월 4집 앨범'땡스 투'를 발매한 슈퍼주니어는 영어 알파벳을 나열해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신동의 알파벳 암호를 해독에 들어갔고 숨겨진 뜻이 "나리야 우리 결혼하자. 청혼하는 거야. 사랑해줄게 영원히"라는 것을 밝혀냈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소희, 임슬옹(맨위 왼쪽부터), 구하라, 용준형(두번째 왼쪽부터), 선예. 사진 = 마이데일리 DB, SBS 방송화면]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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