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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뉴욕 양키스의 올스타 포수 러셀 마틴(29)이 구단과 1년간 7백50만달러(한화 약 84억원)에 합의하면서 급여 중재를 피하게 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 러셀 마틴이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러셀 마틴은 구단에게 8백20만달러(한화 약 92억원)를 요구했고, 구단은 7백만달러(한화 약 78억원)를 제시해 양 측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에 러셀 마틴이 연봉조정신청을 냈지만, 조정 전 구단과 옵션을 제외한 1년 동안 7백50만달러에 재계약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옵션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러셀 마틴이 지난 시즌 18홈런 65타점 .237의 타율을 기록하며 기본 급여 4백만달러에 옵션액 1백37만5천달러를 받은 것을 미뤄보아 올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선보인다면 애초 본인이 요구했던 연봉을 챙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러셀 마틴은 2007년 LA다저스의 안방마님으로 활동 당시 19홈런 87타점 .293의 타율을 기록, 내셔널리그 포수부문 실버슬러거상과 골든글러브를 휩쓸며 최고의 전성기를 이룩했다. 포수임에도 불구하고 장타력과 힘을 갖춘 그는 2011시즌부터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주전 포수로 활동 중이다.
[러셀 마틴. 사진 = ESPN 홈페이지 캡쳐]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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