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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우먼파워의 주역들을 만났다.
26일 밤 방송될 '주병진 토크 콘서트-핫피플' 코너에는 각 분야의 여성 리더 조주희, 한경희, 박혜아가 출연한다.
바로 '아름답게 욕망하라' 저자이자 ABC뉴스 한국지국장 조주희, 한경희생활과학 대표 한경희, 미 초대형 은행인 웰스파고의 아시아지역 무역금융 담당 박혜아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경희 대표는 여자를 믿지 못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스팀청소기가 홈쇼핑에서 대박이 난 후 평소 거래하던 한 여사장과의 미팅에서 황당한 경험을 했다"며 "여사장이 들고 있던 서류가방이 열리는 순간 그 안에 들어있던 충격적인 물건을 보고 경악했다"고 말해 호기심을 높였다.
이날 골드미스 박혜아는 결혼은 성공한 여자의 필수조건이라고 말하는 한경희 대표에게 발끈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하루 일과는 일과 운동, 집에서의 휴식 뿐이라며 싱글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그들이 성공하기까지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성공비법, 국민들이 초대손님에게 궁금한 질문을 하는 대국민 Q&A 시간이 새롭게 더해진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26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박혜아, 한경희, 조주희, 주병진(왼쪽부터). 사진 = 코엔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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