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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방송인 현영(35)이 4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축하가 쇄도하고 있다.
현영의 소속사 코엔은 25일 "현영이 오는 3월 3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배려를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온 한 외국계 금융업 종사자 A씨와 양가의 친인척 및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백년해로를 약속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를 통해 현영은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습니다. 두 사람은 운명처럼 강한 인연임을 느꼈으며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게시판과 SNS에는 "축하한다"는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결혼한다니 미리 축하해요. 아이들 많이 낳고 행복하길 바랄께요" "부럽네요. 남편 분과 진심으로 잘 사시길 기도할게요" "축복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영은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영화,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다. 현재 케이블 채널 XTM '그녀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에 출연 중이며 패션 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3월 결혼하는 현영]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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