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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故최진실 아들 환희(11)군이 남다른 가족애를 드러냈다.
환희군은 25일 오전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올해도 작년처럼 할머니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 최진실의 어머니 정옥숙씨는 "환희는 수학, 영어, 과학 뭐든지 잘한다"며 "동물도 좋아하고 동생과 하루종일 잘 놀아준다. 남매 사이가 너무 좋다. 꼭 어릴 때 최진실과 최진영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진실의 딸 준희(9)양 역시 "할머니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서 할머니와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하며 할머니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한편 당대 톱스타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생을 마감했다.
[故최진실 아들 환희군. 사진 = SBS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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