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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3주 연속 1위에 오르는 트리플 크라운 달성 시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15일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러비더비(Lovey-Dovey)'로 1위를 차지하며 지하철 타기 공약을 실천했던 티아라가 이번에는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
사실 티아라는 올 초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여의치 않게 되자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고 나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더 뜻깊고 의미가 있을 것 같아 두번째 공약을 내세우게 됐다.
멤버 효민이 밤새 디자인한 이색 선거 포스터까지 제작한 티아라는 "어렵고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우리가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뜻깊은 봉사를 하겠다"며 "스케줄을 쪼개서라도 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해 '롤리폴리(Roly-Poly)'에 이어 '크라이크라이(Cry Cry)' '러비더비'까지 히트친 티아라는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트리플크라운 달성 시 봉사활동을 하겠다며 이색 포스터를 제작한 티아라.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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