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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가수 페이지, “그만두고 싶었지만 팬들 있기에”(인터뷰)

시간2012-01-25 21:12:27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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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노래 잘하는 가수가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가수 페이지(본명 이가은)다. 페이지는 지난 3년간 절치부심의 노력 끝에 컴백했다. 빨리 나와야겠다는 조바심 보단 마음을 차분하게 가다듬고 노래만 했다. 데뷔 10년이 넘은 관록의 가수지만 마음은 신인으로 돌아갔다.

“3년 만에 컴백이네요. 그동안 공연도 하고 라디오 DJ도 하고 여러 활동을 했지요. 빠르게 변해가는 음악 환경에서 너무 늦게 나온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도 있지만 조급한 마음보단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를 하자 그렇게 생각했어요.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나온 첫 앨범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페이지가 지난달 발표한 싱글은 ‘두 사람 다시 한 사람’이다. 이번 신보는 팝페라를 기반으로 했던 지금까지의 보컬과 음악 색깔에서 탈피했다. 또 진부한 사랑 얘기가 아닌 두 사람이 사랑하다 헤어져 이별을 통보하는 여자 테마와 실연을 당한 남자의 심리를 각기 다르게 1, 2절에 배치해 마치 에세이 글을 읽는 듯 한 느낌을 던져주고 있다.

페이지는 사실 컴백 전 마음고생이 심했다. 전 소속사와의 갈등 등으로 앨범을 여러 번 접어야했다. 가수를 그만둬야겠다는 생각도 했단다. 노래하고 싶은데 주변 여건이 좋지 않았다. 노래하겠다는 소박한 꿈이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기도 했다.

“그런 생각하면 마음 아프죠. 마음고생도 많이 했고요. 하지만 지금은 다 털고 일어났어요. 과거의 일을 모두 잊어버리니 오히려 편해지더라고요. 제가 마음을 다잡게 된 데는 팬들의 영향이 컸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제 곁을 묵묵히 지켜준 팬들 덕에 지금의 제가 있는 거예요. 그런 팬들을 위해 노래할거에요. 그 분들에게 보답하는 노래죠. 다시 태어났어요. 신인 가수 페이지입니다. 호호”

페이지는 OST 여왕이라고 해도 될 만큼 인기 드라마 OST를 많이 불렀다. ‘다모’의 ‘단심가’를 비롯해 ‘여인천하’의 ‘여인천하’와 ‘길’, ‘로망스’의 ‘이별이 오지 못하게’, ‘친구’의 ‘연극이 끝난 후’ 등 드라마 인기에 힘을 보탰다.

“OST는 많이 했지만 여왕은 아니에요. 호호. 오히려 드라마가 잘 돼서 기분 좋죠. OST 뿐만 아니라 팬들과 그리고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에 많이 설 거예요. 공연이든 아니든 제 이름을 알리고 노래할 수 있는 곳이라면 무조건 할 거. 노래로 공감하는 가수 페이지가 되고 싶어요”

오랜 공백 기간을 깨고 돌아온 페이지. 그는 부담감 보단 설렘이 크다고 했다. 페이지의 음악은 가요계 다양성의 자양분이다. 아이돌과는 차별화된 색깔과 매력이 있다. 도전과 변화를 좋아한다는 페이지의 향후 행보는 맑음이다.

[3년간의 공백 기간을 깨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가수 페이지. 사진 = 스타엔트리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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