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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상우 전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타계했다.
신 전 총재는 26일 오후 지병으로 끝내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난 2010년 말 발병한 간암으로 1년 이상 입원과 퇴원을 반복해 왔다.
고인은 부산일보 정치부 기자 출신이다. 1971년 8대 총선에서 신민당 후보로 부산에서 당선된 뒤 9~11, 13~15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부산상고 후배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후견인으로 활동했었다.
특히 지난 2006년 1월 KBO 총재로 취임한 후 총재 재임 시절 현대 매각 및 히어로즈 인수 과정에서 일어난 잡음 등으로 임기를 2개월여 앞둔 2009년 1월 총재직에서 사퇴했지만 야구를 인기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데 앞장섰고, 지금의 9개 구단 체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삼성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30일 오전 발인한다.
[26일 타계한 신상우 전 KBO 총재.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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