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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해를 품은 달' 어린 양명 이민호(19)가 박유천, 한지민에 이어 '옥탑방의 왕세자'에 캐스팅 됐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달 (연출 김도훈 극본 진수완)' 양명대군으로 열연을 펼친 이민호는 차기작으로 3월 방송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의 왕세자 (연출 신윤섭 극본 이희명)'의 송만보 역을 최종 확정했다.
'옥탑방의 왕세자'는 조선시대 왕세자가 세자빈을 잃고,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신하들과 함께 21세기의 서울로 날아와 전생에서 못 다한 사랑을 이루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조선시대 왕세자 역에 박유천이 캐스팅됐고, 세자빈과 닮은 주세나 역에 한지민이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이민호가 맡은 송만보는 극중 박유천의 신복(臣服)으로서 박유천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이민호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작품이 좋아서 이민호가 마음에 들어했다. 앞으로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옥탑방 왕세자'는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이민호. 사진 = Pi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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