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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일본인 트레이닝코치로 카츠자키 코우세이(46) 전 주니치 드래곤즈 컨디셔닝 코치를 초빙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는 "트레이닝 부문에서 경험이 풍부한 카츠자키 코치를 영입하여 피지컬 파트에 선진기법을 접목함으로써 선수들의 하체강화 및 신체 밸런스 향상을 통한 팀 전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카츠자키 코치는 지난 1996년 니혼햄 파이터스 컨디셔닝 코치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주니치 드래곤즈 컨디셔닝 코치를 역임했다.
한편 카츠자키 코치는 오는 29일부터 사이판 전지훈련에 합류하여 3월까지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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