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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god 출신 가수 김태우 절친인 실력파 래퍼 수호가 컴백했다.
수호는 27일 새 싱글 ‘너만 사랑할래’를 공개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지난 2009년 아이유와 함께한 ‘월화수목 금토일’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수호는 그동안 군 복무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쌓았다. 최근 가수 백지영과 하동균이 소속된 WS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기고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수호의 ‘너만 사랑할래’는 작곡가 Fake – G가 수호가 함께 의기투합한 곡. 수호 특유의 중독성 있는 가삿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노래 잘하는 여가수 JC 지은이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W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싱어송라이터인 수호가 그동안 가수 김태우의 앨범 메아리의 ‘이게 말이 되’란 곡과 신인가수 램의 ‘이러다 죽을지도 몰라’ 등등 많은 가수들과의 조우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공부하면서 이번 앨범을 준비해 왔다”며 “‘너만 사랑할래’는 남녀노소 모두가 부담 없이 즐겁고 유쾌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년 6개월 만에 컴백한 래퍼 수호. 사진 = WS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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