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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무한도전'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토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9.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기록한 17.3% 보다 2.2%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토요 예능의 위업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지난달 1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하 VS 홍철' 대결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캔 뚜껑 따기, 간지럼 참기 대결, 닭싸움 등의 사소한 대결이 긴장감있게 다뤄져 재미를 더했다. 중간 성적 4-1로 하하가 노홍철에 앞서며 '형님' 호칭에 좀 더 유리해지는 상황 속에서 최종 승자는 다음주 방송으로 예고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0.3%,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 2부-불후의 명곡'은 11.1%를 기록했다.
[하하(위)와 노홍철.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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