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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남자 연예인들의 다양했던 사회 생활'
화려한 조명 아래 수 많은 팬의 사랑을 받는 스타들은 태어날 때부터 연예인이었을 것 같은 환상을 준다. 하지만 예상을 깨는 이력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연예계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활약한 스타들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부터 왠지 어색하지만, 데뷔전 다양한 분야에서 나름의 일상을 살아가며 스타의 꿈을 키워온 그들의 옛 직업을 살펴봤다.
'방송계 종사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이처럼 방송계에서 일하다 우연한 기회로 연예인으로 데뷔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최근 MBC 코미디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 코너인 '나는 하수다'에서 방송작가 홍성진씨는 안철수를 닮은 외모 덕분에 '안찰스'로 특별출연했지만 폭발적인 대중들의 반응에 고정출연의 기회를 잡으며 개그맨으로 제2의 발돋움을 내디뎠다.
'평범한 샐러리맨에서 연예계 도전- 네 꿈을 펼쳐라'
'우리 운동 좀 했어요'
'진짜?'하고 묻게한 그들의 특별한 과거
김명민은 데뷔전 이태원의 한 스키복 매장에서 판매원으로 일했다. 과묵해 보이는 성격과 달리 발굴의 판매실적으로 인센티브까지 챙겨 받았던 외판업계의 유망주(?)에 판매왕이었다. 그는 한 프로그램 인터뷰에서 "정직원이 아니었지만, 판매 실적이 좋아 인센티브를 많이 받아서 그들보다 높은 월급인 300~500만 원을 벌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사기도 했다.
[한석규, 탁재훈, 정준하(첫번째 왼쪽부터)-강지환, 지진희, 박휘순(두번째)-원빈, 소지섭, 송중기(세번째), 윤상현, 김명민(네번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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