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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강호동이 '1박2일'에 자료화면으로 등장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인기코너 '1박2일'은 대한민국 5대 어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은지원, 이승기, 김종민, 이수근은 아귀, 대게, 참복, 문어잡이 배 탑승배치를 위해 말도 안되는 쿵쿵따 게임을 진행했다. 이 게임은 '1박2일'에서 자주 등장한 게임으로 의미가 없는 세음절의 단어를 말해야 이기는 게임이다. 단어의 뜻이 조금이라도 포착되면 탈락이다.
게임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과거 강호동과 함께 했던 화면이 자료로 나갔다. 게임을 하는 강호동은 특유의 호탕한 웃음소리로 게임을 하고 있다. 특히 '쿵알뽕'을 설명하는 멤버 이승기, 김C 때문에 자지러지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강호동은 '1박2일'이 너무 잘 어울린다"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난다" "강호동과 함께하는 '1박2일' 다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해 9월, 세금 문제로 연예계를 잠정은퇴했다.
[이수근, 강호동, 이승기, 김C. 사진 = KBS 2TV 방송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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