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스페셜 앨범 ‘더 보이스’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2위에 올랐다.
‘더 보이스’는 지난 17일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발표된 앨범으로 2월 4일자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 보이스’는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모은 곡. 이번에 발표한 곡은 故 마이클 잭슨 프로듀서로 잘 알려진 테디 라일리가 작곡해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의 이번 스페셜 앨범은 신인 가수들을 대상으로 순위를 선정하는 히트시커스 앨범차트에서도 22위를 기록했다.
소녀시대는 한편 31일(현지시각) 미국 CBS 간판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먼쇼’, 2월 1일에는 ABC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에 출연하며 현지 프로모션에 들어간다.
소녀시대의 유명 미국 토크쇼 출연은 한류 열풍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음을 증명해 보인 것으로 소녀시대가 명실상부한 한류 대표 걸그룹으로서 한국을 알리는데 일조하게 됐다.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차트 2위에 오른 소녀시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