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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최근 연기에 도전한 고영욱이 길고양이들에게 불임수술을 해줘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영욱은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 시사회'에서 "동물 애호가로서 대통령에 바라는 것 없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고영욱은 길고양이들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며 "길고양이들에 (많다고 미워만 하지 말고) 불임수술을 해 주어야 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고양이의 주체할 수 없는 성욕까지 걱정해야 하느냐"고 마무리해 폭소를 자아냈다.
고영욱은 10여년 전 방송된 SBS '동물농장'에 실제로 키우고 있던 수많은 강아지들과 출연하고, 애견 상품 모델에 발탁되는 등 동물애호가로 인정받는 연예인이다.
[사진 = 고영욱]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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