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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KBS 2TV 새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제)' (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의 고사현장이 공개됐다.
30일 KBS 별관에서는 첫 세트촬영에 앞서 '선녀가 필요해' 주요 출연진과 제작진이 함께 모여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고사현장에는 배우 차인표, 황우슬혜, 심혜진은 물론 이두일, 윤지민, 박희진, 박민우, 민지 등 주요 출연진과 고찬수, 정흠문 감독을 비롯 신광호 작가와 제작진이 모두 모여 시트콤의 성공과 무사고를 기원했다. 더불어 서로를 격려하는 박수 속에 '선녀가 필요해'의 유쾌한 시작을 알렸다.
이 날 차인표는 배우들을 대표해 "함께 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아무사고 없이 촬영 잘 했으면 좋겠고, 대박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 시트콤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는 '선녀가 필요해'는 엉뚱 선녀모녀 왕모(심혜진 분)와 채화(황우슬혜 분)가 날개옷을 잃어버려 지상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린다. 이는 오는 2월 말, 오후 7시 45분 첫방송될 예정으로 시트콤 중 독보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과 맞대결하게 됐다.
['선녀가 필요해' 고사현장. 사진 = 모스컴퍼니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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