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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선덜랜드의 공격수 지동원이 노리치전서 교체 출전하며 4경기 만에 출전기회를 얻었다.
지동원은 2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오브라이트서 열린 노리치와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서 후반 29분 캠벨을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지동원은 이날 경기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가운데 소속팀 선덜랜드는 3-0 완승을 거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동원의 노리치전 활약에 대해 '캠벨을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Came on as a late sub for Campbell)'고 설명하며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지동원은 지난 8일 열린 피터보로와의 FA컵 경기 이후 4경기 만에 소속팀 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캠벨은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대승을 이끈 가운데 평점 9점을 얻어 양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지동원.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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