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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3번째 시즌을 맞은 김제동의 토크콘서트가 전국 1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2일 김제동 소속사 다음기획은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3'가 성황리에 전국투어 공연을 진행 중인 가운데, 누적 관객 10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지난 2009년 12월5일 대학로 소극장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전회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달성, 전국투어 콘서트로 확장됐다.
시즌3는 지난 해 연말부터 막을 올렸으며, 1월 마지막 주까지 총 104회 공연을 올려 9만9000여 관객을 모았다. 사실상 오는 4일 거제 공연에서 10만번째 관객을 맞이하게 된다.
김제동은 “과연 공연을 보러 와주시는 분들이 계실까 하는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150석의 작은 소극장에서 처음 시작했던 공연이 어느새 3년 동안 100회를 넘기고, 10만명의 관객 여러분들을 전국 각지에서 만날 수 있었다”라며 “한없이 관객 여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뿐 이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과 사랑을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그 몇 배로 여러분들께 다시 값아 가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제동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는 오는 3월까지 거제, 창원, 강릉, 원주, 대전, 고양, 대구에서 이어진다.
[사진=다음기획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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