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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1일 어렵게 지내고 계신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친 걸그룹 티아라가 올해 3번 더 하겠다고 약속했다.
티아라는 2일 “올해 국내 활동과 일본 활동으로 바쁜 한 해가 되겠지만 시간을 촘촘히 쪼개 봉사활동을 3번 이상 하고 싶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SBS ‘인기가요’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뒤 약속대로 1일 자원봉사단체 ‘함께사는 사람들’과 서울 금천구 시흥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찾아가 쌀, 라면, 내복, 화장품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티아라는 “길이 미끄럽고 날씨가 많이 추웠지만 저희가 찾아뵈었을 때 환하게 웃어주시고 반겨주시던 할머니, 할아버지 덕분에 추운 것도 잊고 열심히 할 수 있었다”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좋아해 주셔서 뿌듯하고 보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티아라의 봉사활동에는 쌍방울, 연천군청, 토니모리, 기발한 치킨, 농심에서 함께 동참해 물품 일부를 기증했다.
[1일 독거노인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친 티아라.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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