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지상파 CBS 대표 심야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쇼(The Late Show With David Letterman)'에 출연하는 순간을 추억했다.
소녀시대와 같은 소속사인 그룹 블랙비트 출신의 심재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소녀시대 사진 2장을 공개했다. 1월 31일(이하 현지시각) '레터맨쇼'와 1일 ABC 인기 모닝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LIVE! with Kelly)' 출연 전의 모습이다.
첫번째 사진 속 소녀시대는 '레터맨쇼' 방송 들어가기 5분 전 서로 손을 맞잡고 정신을 집중하고 있다. 심재원은 "이 기분, 느낌 영원히 잊지말길"이라며 소녀시대의 활약에 뿌듯해했다.
두번째 사진은 '라이브 위드 켈리' 방송을 기념하며 대기실에서 찍은 것으로, 소녀시대와 심재원은 양 손으로 '브이'자를 만들며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팝의 본 고장인 미국에서 케이팝(K-POP)의 위력을 떨친 소녀시대는 31일부터 1일까지 1박 2일간 '레터맨쇼'와 '라이브 위드 켈리' 그리고 NBC 유명 연예정보 프로그램 'Extra TV'까지 미국의 3대 지상파에 연달아 출연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美 '레터맨쇼' 출연을 앞두고 손을 맞잡은 소녀시대(위), '라이브 위드 켈리' 출연을 기념하며 포즈를 취한 소녀시대. 사진 = 심재원 트위터]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