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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방송인 고영욱이 최근 아이둘 그룹 god 출신 가수 손호영이 '매너손'으로 등극한 것에 불만을 드러냈다.
고영욱은 3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 시사회'에 출연해 손호영의 '매너손' 이야기를 하던 중 "클럽에서 만난 적이 있는데, 그 때는 손을 잘 대시더라"며 폭로했다. 이에 손호영은 아니라며 손사래를 쳤지만, 이미 분위기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손호영은 가수 아이유, 옥주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 '매너손'대열에 합류했다. '매너손'은 여성과 사진을 찍을 때, 상대방을 배려해 한 쪽 손을 상대방의 어깨 등 신체 일부에 올리는 대신 벽이나 테이블을 짚어 신체접촉을 피한 것을 의미한다.
이날 손호영은 숨겨왔던 공기놀이 스킬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돌발적으로 하게 된 공기놀이 미션에서 발군의 실력을 뽐내며 반전 특기를 선보였다.
[손호영-옥주현(위)와 아이유-손호영. 사진 = 손호영 트위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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