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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황당한 이유로 방송에서 하차한 사연을 털어놨다.
김수용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외모 때문에 방송에서 하차할 수밖에 없었다"고 과거 사연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평소 다크서클이 심해 건강하고 기분이 좋음에도 불구하 종종 피곤해 보인다는 오해를 받는다. 이런 외모 때문에 신인시절 꽁트를 하면 저승사자 역할을 거의 도맡아서 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다크서클 때문에 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적도 있다. 주식 방송을 했었는데, 내 방송을 보고 있던 간부가 '김수용의 다크서클이 주식 하한가를 연상시킨다'고 하차를 시킨 것이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덧붙였다.
안타까운 사연임에도 불구하고 출연자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김수용은 "갑자기 방송을 그만두게 된 것이 억울해 라이벌 주식 프로그램으로 이적했다"고 털어놓아 또 한 번 폭소하게 만들었다.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신들린 입담을 자랑한 김수용은 희극인실에서 개그맨 후배들에게 말도 안 되는 장난을 쳤던 과거를 털어놓기도 했다.
김수용의 예능 나들이는 2일 밤 11시 15분 '해피투게더3'에서 방송된다.
[김수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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