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뮤직

세븐 "지금보다 노래를 못 한다면 다음 앨범은 무의미"(인터뷰)

시간2012-02-03 08:00:02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세븐(28·본명 최동욱)이 1년 반만에 국내에서 앨범을 발매했다. 올해로 데뷔 10년차인 세븐은 이번 앨범에 지금까지 가수로서 걸어온 자신의 인생을 모두 담아냈다. 지금의 위치에 서기까지 큰 성공과 작은 실패를 모두 겪었지만 세븐은 아쉬움과 후회란 단어를 입에 올리지 않았다.

세븐의 이번 앨범은 발매 전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다.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인 세븐이 지금까지 단 한번도 작업하지 않았던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과 손을 잡았다. YG 설립 이후 최초의 일이다. 타이틀곡도 박진영이 만든 '내가 노래를 못해도'로 과감하게 결정했다. 두 회사의 만남은 일단 성공적이었다. 국내 주요 음악사이트는 물론 미국 아이튠즈 R&B 차트까지 휩쓸었다.

YG가 아닌 다른 회사와 작업한 소감은 어땠을까? "크게 다른 점은 못 느꼈지만 박진영 선배님의 확고한 스타일이 있어 그쪽에 맞춰가는 부분이 많았다"며 "녹음하면서 박진영 선배님의 큰 주문은 없었다. 진심을 담아서 부르라는 말만 했다. 그래서 음정, 박자, 기교가 아닌 감정 표현에 집중했다. 테크닉적으로 노래 실력이 줄어든 것 처럼 들릴 수 도 있는데 이는 감정에 충실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븐의 진심이 통했는지 '내가 노래를 못해도'는 1시간만에 완성됐다. 한 번 녹음할때 끊어가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다섯번 불러서 만들어졌다. 녹음할 때 만큼은 많은 대화가 필요치 않았다. 가사가 이러한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다. '만약'이라는 가정하에 인기 가수가 어느 날 인기가 떨어져 노래를 못하게 되는 상황을 그린 가사이다.

세븐은 "가사 자체가 솔직하다. 연예인이라면 한 번쯤은 이 상황을 생각해봤을 것이다. 또 보통의 사람들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지금의 내 상황과도 맞아 떨어진다. 아직까지 직접적으로 와닿은 적은 없지만 그런 날을 상상하면서 불렀다"며 "가사에 적히지 않았는데 애드립으로 부른 '만약'이라는 단어가 중요하다. 만약이라고 가정했기에 부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모든 걸 잃고 더 이상 노래를 못해 다른 직업을 가져야하는 상황에 닥쳤을 자신을 상상하며 괴로워하는 세븐의 모습은 뮤직비디오에 여실히 드러났다. 어두운 배경 속 핀 조명을 받으며 혼자 춤을 추는 부분이다. "뮤직비디오의 하이라이트가 솔로 댄스다. 춤에 분노와 격한 감정을 담았다. 잘 추는 것보다 그 상황의 내 감정을 춤으로 표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 대해 세븐은 "10년 동안 가수로 활동하면서 가장 자신있는 앨범이고 그 시간을 보낸 가수 세븐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모든 가수들이 그렇겠지만 자신있게 만들었다. 자신감이지 자만은 아니다. 가수가 앨범을 내고 아쉬워하면 안되지 않느냐.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어떻게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겠느냐. 나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내가 너무도 만족한 앨범이라고"라며 넘치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유있는 자신이었다. 곡 수집부터 믹싱, 재킷 사진, 프로듀싱 등 지금까지 냈던 앨범 중 제일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세븐의 손 때가 가장 많이 묻어있는 앨범이다.

앨범뿐만 아니라 세븐은 자신에 대한 신뢰도 컸다. "1집부터 지금까지 조금씩이지만 발전해왔다. 지금보다 춤을 못 추고 노래를 못 한다면 앨범을 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아진 점이 없음에도 앨범을 만드는 내 모습이 별로이지 않을까"라고 반문하며 "가수를 오래하고 싶기 때문에 나는 항상 발전하려고 노력한다. 분명 다음은 지금보다 한 단계 성장해 있을 것이다. 더 멋져지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라고 확신했다.

지난 10년동안 일본과 미국의 음악시장을 경험한 세븐은 그래도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제일 재밌고 즐겁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올해는 국내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4년만에 단독 콘서트도 펼칠 예정이다. 1년 6개월만의 컴백과 함께 팬들에게는 더 없이 행복한 소식일 수 없다.

[1년 6개월만에 국내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 세븐.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썸네일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썸네일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썸네일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조만간 팬들도 포기할 수 있겠다는 느낌…” 이승엽 나가고 조성환 강경발언, 그러나 두산에 허슬두는 없었다[MD잠실]

베스트 추천

  • 전인화, "폭싹 백지원 big 팬.. 친한 동생하면 안될까" 수줍은 고백

  • 손나은, 붉은 홍조+주근깨로 여름 메이크업 완성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 김선아, 전직 시장의 투표 철학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